삼쩜삼 vs 세무사. / SSEM.
세무·보험·금융·복지 2022. 5. 31. 07:46
“‘삼쩜삼’ 서울회에서 해결해 달라”…서울회장 선거 ‘최대이슈’ 부상
세무사회 “수사결과 따라 대처”…고발 1년 넘도록 속수무책에 회원들 분노
“요즘 TV를 보다보면 나도 모르게 울화가 치밀고, 그러다 속으로 욕까지 하게 되는 자신에 놀라 소스라치곤 한다.”
서울 서초동의 A세무사가 지상파, 케이블TV, 유튜브를 막론하고 유명 연예인(유아인)을 앞세워 연일 쏟아지는 ‘삼쩜삼’ 광고를 보고 느낀 미묘한 감정을 토로하면서 한 말이다.
“꼬박꼬박 3.3% 냈으니 이젠 돌려받아야죠? / 받았다! 세금환급! 삼쩜삼으로 ‘쩜’ 쉽게.”
그가 봤다는 15초짜리 광고 문구다. 그는 “뉴스 전후, 인기드라마의 중간광고, 옥외광고 등 무차별적으로 쏟아지는 삼쩜삼 광고를 접하면 마치 우리 세무사의 5월 종합소득세 신고를 비웃는 듯하다”고 말했다.
가입자가 천만 명을 돌파하고 대규모 투자유치로 어마어마한 광고를 집행하는 것을 접하며 무력감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지난해 3월 세무사회와 세무사고시회의 고소·고발 건을 조사하고 있는 강남경찰서는 1년 2개월째 ‘조사 중’이라는 말만 되뇌고 있다.
이에 지난 2월 중순 세무사고시회는 ‘삼쩜삼’ 불법세무대리를 수사하는 강남경찰서에서 규탄시위를 벌이고 기소촉구 의견 진정서를 제출했다. 이 소식이 전해진 뒤 세무사회 홈페이지 회무건의 게시판에는 ‘한국세무사회는 뭐하고 있냐’는 성토의 글이 폭주했다.
출처 : 日刊 NTN(일간NTN) (http://www.in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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