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아들. 문준용. 네 줄 쓰고, 1,400만 원 지원금 받았다는데.
시사·정보·뉴스
2021. 2. 10. 21:06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든 받아 보려고, 밤새 쓰고, 지우고 다시 쓰고, 이미지 넣고, 계산식 넣고 그랬을 텐데.... 대통령이 아버지이어서 쉽게 받을 수 있었던 것인지까지는 모르겠지만, 그의 지원금 받아내는 능력은 너무너무 부럽다. 부러워서 배 아프다. (과거 귀걸이 이력서로 공기업인 한국고용정보원에 합격한 것도 부럽고....) PS. 이 글은, 살면서 여러 차례 프레젠테이션하고 몇 주를 준비해서 서류 제출하고 해 봤지만, 모두 다 떨어져서 아직 공적자금이라는 걸 한번도 받아 보지 못한 사람의 푸념이다. 아래 이미지 중 첫 번째 것이 채택된 문준용 씨의 피해사실 확인서이고, 두 번째 것이 떨어진 사람들의 피해사실 확인서라는데, 나는 아마도 과거에 두 번째 것 같이 서류를 작성했을 것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